K-포엣 시리즈 37권. 시인이 스스로 밝힌 것처럼 “미문과 은유는 쓸 틈 없이/직설의 분노만 새기며 살아왔던” 그의 시는 말하는 바와 향하는 바가 뚜렷하다. 노동자를 착취하는 자본주의자들, 불합리한 사회 구조의 유지 보수에만 힘쓰는 권력자들의 민낯을 드러내고 그들을 향해 분노를 쏟아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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