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어와 영어 시집을 함께 출간하는 'K-포엣' 시리즈 스무 번째 권. 현실 세계에서 벗어나지 않은 곳에서 시적인 울림을 만들어내는 역량이 드러난 시집. 부서진 세계를 살아가는 영혼을 어떻게 보존해나갈 것인지를 고민하는 시인의 목소리가 실려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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